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일 트레인 (문단 편집) == 상세 == 전체 편성 길이가 1마일 이상이면 마일 트레인으로 부르지만, 대륙 스케일답게 편성 길이 1마일을 훨씬 넘는 초장대편성도 많다. [[미국]]의 경우 기관차 [[중련|3중련]] 이상, 편성 길이 3마일(약 4.8 km) 이상의 열차들도 볼 수 있으며 간혹 8중련, 편성 길이 4마일(약 6.4 km) 이상인 [[괴물]]같은 편성도 존재한다. 열차 길이를 마일 단위로 세야 하는 진정한 의미의 '마일 트레인'인 것. 이런 편성에서 기관차가 선두부에 몰려 견인하면 출력효율이 떨어지고 [[연결기]]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형태로 편성 중간과 후미에 나눠 배치한다. 즉, [[동력집중식]] 차량을 응용해서 [[동력거점식]]으로 운용한다. 아예 이렇게 중간에 끼워넣고 쓸 목적으로 만들어진 운전실 없는 기관차도 있다.[[https://farm4.static.flickr.com/3152/2443465865_4b5a83e758_b.jpg|#]] 편성 길이로만 따지면 [[캐나다]], [[호주]]와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의 광석, 목재, 곡물 운반 화물철도를 따라올 국가[* 호주의 경우 4.5마일이 넘는 편성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GE AC6000CW]]를 참조.]는 없지만 선형의 난이도, 열차 편성횟수, 화물의 종류, 국가경제적 입지 등을 종합하면 [[미국]]의 마일 트레인을 최고로 쳐 준다. 참고로 [[화물열차|화차]]의 차장률을 14 m로 잡았을 때 1마일이면 115량이라는 무시무시한 편성대수가 나온다. 그야말로 [[신대륙의 기상]]. 아래 영상은 110량, 115량짜리 마일 트레인인데 길이는 1.3마일이며 [[똬리굴]]까지 통과한다. [youtube(zj5vQ5oOGL0)] [[파일:OCR-L-TANKS-0522-01.jpg]] 미국 같은 경우 [[https://m.youtube.com/watch?v=jE9vDfpxkZM|이 영상]]처럼 전차를 수송하기도 한다. [[대한민국|한국]]과 중국의 경우에도 일단 중장갑 차량을 열차로 옮기기는 하지만, 미국의 경우 마일트레인 위에 올라가는 게 '''[[M1 에이브람스]] 전차 118대'''이다. 위 영상의 경우 6중련으로 화차 60량에다가 [[전차]] 118대를 실어 나르고 있다. 기관차 및 중련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60량의 화차로 118대의 M1 전차란 말은 화차 하나가 감당할 수 있는 하중이 120톤이 넘는단 소리인데 그걸 일개 철도 회사에서 수십 개 단위로 일시에 동원할 수 있다. 화물 중량만 '''7천 톤'''이 넘는 셈. [[https://youtu.be/CWi-Jm5YtUA|이런 영상도 있다.]] 운전자들은 [[철도]] [[건널목]]에서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런 놈 하나 걸리면]] 대부분 하나같이 [[쌍욕]]을 내뱉는다. 특히나 한시가 다급할 정도로 바쁜 상황이면 더더욱.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철도 건널목에 이런 화물열차가 들어오면 아예 차량 시동을 꺼버리는데, 최소 5분 이상 잡아먹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런 기차들은 중서부 시골 지역에서나 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지역은 대도시가 끼어있는 지역이 아니라서 정체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유튜브]]에 Railroad Crossing Fail 같은 철도 건널목 사고 모음집을 보면 대부분은 미국에서 벌어진 것인데, 급한 운전자들이 멈추면 5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기차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지나가려다가 건너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철로상에서 사고가 벌어진 것. 그 외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매우 흔하다. 참고로 사상 최장의 마일 트레인 기록은 2001년 6월 21일 서부 [[호주]] 화물열차로 '''682량에 총 7.353 km'''를 자랑했다. 호주에서는 중간중간 동력차를 끼워넣는다는 조건하에 이론상 '''25km 이상'''(대략 2,300량)의 마일 트레인을 굴릴 수 있다고 한다. 2022년 10월에 [[스위스]]에서는 100량짜리 '''여객''' 장대열차를 굴렸다. 이벤트성 행사긴 하지만,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3999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